2016년 9월초 강원도 고성에서 너울성파도에 휩쓸린 초등학생이 '잎새뜨기' 자세로 구조를 기다려 해경이 구조해낸데다, 2017년 8월 3일 인천 대청도에서 너울성파도에 800미터나 휩쓸려 들어간 중학생이 침착하게 잎새뜨기 자세로 30분간 버텨 해경의 구조를 받아 살아난 뉴스를 접한 학부모님들의 '잎새뜨기' 생존수영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이 기대에 부응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맨몸으로 물에 떠서 사고시에 구조를 기다리는 신개념의 '잎새뜨기' 생존수영 장르를 창출한 저희 '한국안전수영협회'가 앞으로 걱정없이 어린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물놀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 협회가 '잎새뜨기' 생존수영 지도자를 양성해서 전국규모의 잎새뜨기 보급사업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규 지도자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지도자는 누구에게나 가르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렇듯 저희 협회는 '잎새뜨기' 생존수영 기술을 원활한 범국민 보급 차원에서 개방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잎새뜨기의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강구해서 '잎새뜨기'가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공공재로서 국민의 안전수영법으로 사랑받고 실생활에 사용되도록 저희 협회가 사심 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잎새뜨기" 한국안전수영협회를 계속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철기 설립자 (Cheolghee Kim, President, SSAK)
  약력: 국제기구 ADB에서 20년 근무/미 와튼스쿨 MBA, UPENN/잎새뜨기 명명자, 코치
 (Worked for ADB for 20 years, Leaf Float Coach, Wharton School MBA, UPENN)
Contact:  010-3933-6162/ cheolghee@gmail.com
   

[기고문] '생존수영 교육개혁' 시급하다  (발췌)
김철기 한국안전수영협회 이사장   < 세이프타임즈 > 2018.04.16   (2018. 1. 25)

맨몸으로 완벽하게 물에 뜨는 생존수영법 '잎새뜨기'는 신체 부력을 최대한 활용한다. 구명장비가 없어도 물에 장시간 떠서 구조대가 올 때까지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신개념의 생존수영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잎새뜨기는 양발 끝이 수면에 떠 오르도록 '만세자세'를 만들고, 양손 끝에서부터 양발간 길게 신체의 전후균형과 좌우균형을 동시에 완벽하게 맞춘 자세를 취한다. 이렇게 할 경우 몸의 어느 부분에도 하중이 쏠리지 않아 온몸이 마치 무중력 상태에서 떠 있는 것처럼 된다.

험한 파도에서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마른 나뭇잎처럼 가볍게 떠 있을 수 있어 유사시 생존 실효성이 탁월한 방법이다.

지난해 8월 3일 인천 대청도 앞바다 조난사고가 좋은 사례다. 당시 인천 계산중 2학년 김대원군은 물놀이를 하다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순식간에 바다 한복판으로 800m나 빨려 들어갔다. 파고가 2~3m나 되는 너울성 파도 속에서 수영을 못하는 김군이 30여분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전후좌우 균형을 맞춘 잎새뜨기 자세였다. 해경경비정에 구조된 김군은 이 같은 생존수영으로 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잎새뜨기가 해법이다. 이제는 생존 실효성이 탁월한 잎새뜨기를 활용한 친수화 교육정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수난사고에 대한 두려움도 해소해야 한다.

전북 지회 

지회장 : 신승훈
소재지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원효자길 20
 

대전.충북 지회 

지회장 : 강광순, 고대훈
소재지 : 대전시 동구 충정로21

전남 지회

지회장 : 유지수, 김성택
소재지 : 전남 순천시 녹색로 1641 

광주 지회 

지회장 : 김정태, 이창훈
소재지 : 광주시 북구 매곡동 374-8 

경기 북부 지회 

지회장 : 진유진, 이영희
소재지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 168-29

군산 새만금 지부

지부장 : 박성준
소재지 : 전북 군산시 서수송안2길